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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육아휴직 급여 '쑥', 연간 5,920만 원까지 인상 육아 휴직을 하고 싶어도 수입이 줄어드는 것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 많잖아요. 내년부터는 이 육아 휴직 급여가 대폭 늘어나게 됐다고요? 내년부터 육아휴직을 내면 첫 석 달 동안은 매달 최대 25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지금보다 한 달에 100만 원이 늘어나는 겁니다. 그다음 석 달은 200만 원, 7개월째부터 여섯 달은 지금보다 10만 원이 많은 16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육아휴직 급여의 기준은 휴직 전까지 받던 임금의 80%를 지급하되 최대 150만 원까지로 제한한다는 거였습니다. 지금 최저임금이 풀타임으로 전일제로 일할 경우에 한 달에 206만 원 정도니까, 사실상 전일제로 일하던 모든 육아휴직자가 150만 원을 받게 되는 거였죠. 그런데 앞으로는 육아휴직 첫 달부터 6개월까지는 휴직 전에 ..
대기업 현직자의 대기업현실이야기 흔히들 이런말을 합니다'대기업가봐야 결국 치킨집이지 하하하!' 라는(여기서 치킨집이란 말 그대로 치킨집이라기보다는 각종 식당 카페 등 자영업의 대명사입니다)IMF 이전시절은 대기업가면 평생직장이다라는 믿음을 갖고 다녔다지만그 이후로는 해고도 자율화되고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완전하게 사라졌기때문에저 대학시절에도 대기업가봐야 치킨집사장된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꼭 먹고살기 힘들어진 요즘에 나온말이 아닙니다)근데 저런말을 하면 다들 공감하지만 공감의 질은 다른것같습니다중고등생이나 20대초미필들은 그냥 멋도모르고 공감하는거고20중반되면 슬슬 뭔지 감이올테고직접 해보면 점점 왜 대기업 월급쟁이의 끝이 치킨집인건지 깨닫게됩니다그 이유를 말해보자면크게 4파트로 나누겠습니다1. [신입사원 시절]2. [대리 시절]3. [..
메이저 공기업 오지근무 사진으로 체험하기 운 좋으면 10년 ~ 15년 뺑뺑이 노예계약이고, 운 나쁘면 60살 정년퇴직할때까지 오지가 고향이 될 수도 있음.메이저 공기업은 오지근무가 선택이 아님.한전 그룹사(한수원, 5대 발전소, 한전기, kps, kdn, 등등)는 발전소 특성상 바닷가 근처 및 산골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오지of오지...잘 생각해보시길.